웨어라블 기기를 활용한 의공학자가 된 후에 가장 보람찬 날이였다. 오늘 한 환자가 와서 팔이 많이 다쳤다고 해서 도와주기 위해 팔 상태를 보았더니 매우 심각했다. 그래서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해 치료를 해주었더니 환자가 너무나 고마워하며 돌아갔다. 실제로 환자를 내 손으로 치료를 해본 것은 처음이라 치료하기 전에는 내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해보니 생각보다 결과가 좋아 놀랐다. 환자가 돌아간 후, 나 스스로가 매우 기특했고, 셀프칭찬(?)을 하며 하루를 마쳤다. 너무나 기쁜 하루였다!!!!!!!!!!
'내일은 과연 어떤 하루가 펼쳐질까?'라는 생각이 들며 이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