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이태윤, 선박 설계 기술자이다.인공지능이 대부분을 차지한 이 시대에서도 해수면 상승으로 비중이 높아져 살아 남게 되었다.선박 설계 기술자는 배 그 자체인데 왜냐하면 배를 설계, 재료 선택, 건축 감독, 시운전,등을 하기 때문이다. 나는 그 중에서도 배를 설계하는 사람이 되었다. 요즘에는 바다도 오염되어서 배의 하체를 강화시켜야 한다. 또한, 친환경으로 만드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마지막으로 이 배가 기술적 결함으로 문제가 생기면 책임을 부담해야 해서 힘들다. 그래도 내가 원하는 직업을 한다는 거에 대해서 행복감을 느끼며 일한다.
오늘은 2039년, 평범하지 않은 평범한 하루가 시작된다. 요즘에는 배가 다 비슷해서 새롭고 독찬적인 배를 만들어야 실적이 오르기 때문에 오느도 경쟁이 심하다. 오늘도 부장님께 설계도를 보냈다가 너무 흔하다고 버려졌다. 하... 왜 이렇게 어렵단 말인가?내일이 안 오왔으면 좋겠다.
날씨: 흐림 기분: 안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