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원격 의료를 통해 많은 동물들을 치료했다. 이동이 불가능한 동물원의 대동물과 소동물을 치료했는데, 첫번째로는 동물원의 코끼리를 치료하였다. 오른쪽 뒷다리에 울타리의 나무 조각이 박혀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는데 박혀있던 나무 조각이 빠지면서 상처가 생겼다. 수술까진 아니더라도 소독과 연고로 치료를 해야 할 것 같아서 직접 이동하였다. 다행히도 원격 의료 시스템을 통해 먼저 진단을할 수 있어서 번거로운 점이 없었고 30분 내로 치료할 수 있었다. 두번째로는 강아지의 귀를 치료하였다. 귀 속에 염증이 생겨서 치료를 요청했는데, 피크 타임이라 병원에 와서 진료할 수가 없었다. 강아지의 귀 상태가 심각해 보여서 빠르게 진료를 시작하였고 다행히도 빠르고 신속한 진료 덕분에 치료도 빠르게 진행 되었다. 원격 의료 시스템 덕분에 동선이 훨씬 편리해졌고 정확한 화질 덕에 실제 진료와 비슷하게 판단할 수 있었다. 의료 시스템의 발전이 더 빠르게 이뤄졌으면 좋겠다.
top of page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