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직업일기
오늘 나는 일찍 출근했다. 굳이 일찍 출근할 필요가 없는데 왜 했을까? 정신과의사선생님께서 부르셨기 때문이다. 매우 급한 목소리였다. '또 그 로봇이 망가졌나?' 나는 정신과 간호사&간병로봇 관리자이기 때문에 로봇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도착한 후 나는 로봇을 찾았다. 역시 그 로봇이였다. 환자에게 시비를 거는 로봇의 전원을 끄고 데리고 나왔다. 바로 로봇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 확인했다. 바로 고쳤고 전원을 켜보니 멀쩡했다. 다행이였다.